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기드 얼라이언스 2 (문단 편집) === 빡센 전투 === 평시에는 실시간이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턴제로 전환되며, 최대 25의 액션 포인트(AP)를 활용해서 이동, 사격, 수류탄 투척 등의 행동을 취해야 한다. 액션 포인트는 Dexterity나 Agillity 등의 스탯에 의해 결정되는 선천적 능력이지만 특수 약물을 활용하여 일시적으로 25보다 높게 늘릴 수 있다. 1.13 모드에서는 최대 100 내외로 세분화된다. * 인터럽트(Interrupt) 아군의 턴 중에도 상대방에게 일시적으로 턴을 빼앗기게 되는 시스템, [[X-COM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턱대고 움직이다가 직전의 턴에서 AP를 다 소모하지 않고 남겨 둔 적에게 포착되면 일시적으로 턴이 넘어가게 된다. 따라서 AP의 전략적 관리가 이 게임의 승패 요인이 된다. 최소한 엎드릴 수 있는 AP 정도는 남겨두고 턴을 넘기는 것이 어이없는 즉사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게임이 리얼리즘을 지향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무리 능력치 쩔고 장비 쩐 용병이라 할지라도 결국 사람에 불과하므로 인터럽트가 뜨면 한 턴만에 헤드샷으로 저세상 가는 수가 있다. 방탄복 덕분에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피격당하면 AP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음 턴에는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 에너지(파란색 막대)가 다 떨어지기라도 했다면 그저 명복을 빌자. 반대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근접전이 벌어질 것 같다면 위치 잘 잡고 대기 타면서 인터럽트 걸린 상대에게 AP 낭비 없이 전자동 사격을 당겨 한 턴에 여러 놈을 깨강정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다들 무기 수준도 고만고만한데 AP도 부족한 민병 대 쪼렙 국왕군의 싸움이나 저난이도 초반 교전의 경우, 전열보병마냥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로 다가가서 엎드리고 일어나서 이동하고 쏘고 엎드린 채로 인터럽트 걸린 적 쏘고 하는 병림픽이 된다. 명중률도, 장비도 거지같은 민병대가 머릿수만 조금 모이면 민병대 자체 턴보다 국왕군 턴에 인터럽트 걸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동방식만 하더라도 달리기, 걷기, 쪼그려 걷기, 낮은 포복, 잠입 등 다른 턴제 게임에 비해 사실적이며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자세뿐만 아니라 조준에 소모할 AP를 정함으로서 정확도를 선택할 수 있는 등 전술적 선택의 폭이 극단적으로 넓다. 자세가 낮으면 피탄면적과 시야에 노출되는 면적이 줄어들지만 AP 소모가 높아지고, 자세가 높아지면 그 반대다. 그래서 엄폐할 때는 자세 낮추고 이동할 때는 일어서서 뛰어가는 걸 섬세하게 계산해야 하는데, 분대원들의 AP와 무기, 스탯이 다 다르면 이거 계산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한편 상대방은 이동에 AP를 낭비해야 하지만 이 쪽에서는 일방적으로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인터럽트가 걸리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자리 잘못 잡은 영웅 자세나 위치를 고쳐주거나, AP를 모두 사격과 장전에 할애할 수 있다. 소음과 시야 처리가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서 엄폐와 은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간에서의 시야제한도 구현되어 있으며, 야시경을 낀 야간시야 특수 능력을 가진 민첩한 캐릭터를 앞세우는 것도 주요한 전략 중 하나. 야간만을 노려서 전 용병 소음기와 야시경을 지급해 암살플레이도 가능하고, 숨어서 대응하는 척 하며 몇몇은 소음을 최소화 하는 스텔스 이동으로 돌아 들어가 뒤를 치는 기만 전술도 가능하다. 포인트맨으로 시야 확보 멀리서 스나이퍼가 저격같은 거도 가능. 또한 어느 방향에서 소리가 들렸다는 메세지로 사운드 플레이도 가능하며 물론 역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붕 위에 자리잡고 저격하는 것도 된다. 오리지널에서는 적들이 그냥 당하고만 있지만 1.13에서는 지붕까지 기어 올라오니 주의. 방에 짱박혀 있는 적을 처리하기 위한 팁으로 반대편에서 다른 용병이 벽을 쏴 소리를 내면 적도 그 쪽을 쳐다보는데 그 때 난입하면 선공권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적군이 한명이라도 남으면 전투를 끝내지 못하므로 찾아가서 끝장을 내야한단 건데, 언제 찾아! 그나마 2014년 8월 버전에서는 옵션으로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생겼다. 또 다른 전략으로는 기관총이나 기관단총을 가진 용병으로 조종간을 연발로 바꾼 후 적을 향해 쏴 갈기면 해당 적은 공포심에 AP가 순간 마이너스까지 떨궈지면서 땅바닥에 엎드리게 되는데 이때 옆으로나 뒤로 치는 전략도 가능하다. 공격을 당할 시 부상을 입는데, 이때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응급처치도 말그대로 '응급처치'이기 때문에 체력이 회복되는 게 아니므로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려면 전투가 끝난 뒤 다른 의료 용병의 수술로서 회복시간을 가지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 특수하고 구하기 힘든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 한 전투 안에 4번 주사하면 [[슈퍼 스팀팩 암살|부작용으로 사망]]한다고 하지만, 그런 거 없다. 그 전에 한 전투에 3번 이상 쓸 일이 없다. 이걸 쓸 때쯤에는 이미 전투가 끝났거나 그냥 다시 불러오는 게 더 나은 지경이니까...] 밖에는 없다. 대부분 소수의 아군 용병 vs 다수의 적군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또한 한순간의 실수로 한 턴만에 만피의 용병이 끔살당할 수도 있다는 점이 난이도를 가중시킨다. 야간 침투로 전투를 하면 우위를 점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렵긴 매한가지. 아케이드식 난이도 디자인을 따른 탓에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숫자와 능력치, 무장 수준이 높아지므로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